대한항공, '사랑·나눔' 주제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by이재호 기자
2015.09.13 10:48:39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초등학생 300팀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우리는 멋진 어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팀이 그린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또 1등 수상작은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 외벽에 래핑돼 세계 각지에 이웃 사랑과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대한항공 친환경 캠페인 홍보대사 ‘환경이’ 및 ‘사랑이’와 함께 하는 포토존, 콜크클레이와 컬러링북을 이용한 미술 체험존, 생활 속 응급처치 등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보건·안전 교육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