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세형 기자
2014.11.04 08:20:53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IBK투자증권은 4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43만원에서 4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상반기에 이어 수익성 향상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은 올들어 지난해 실적부진에서 벗어나 소재와 가공식품부문 중심으로 1차 실적회복세가 나타났고, 내년에는 바이오부문 중심의 수익구조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CJ제일제당이 이를 바탕으로 종합식품업체 1위와 글로벌 바이오업체 1위라는 타이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