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3.03.12 09:23:35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매일유업(005990)과 락앤락(1153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 중국 소비관련주가 증권가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가 전일 대비 3.97%(1450원) 오른 3만8000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해 매일유업과 락앤락도 1~2%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국내 증시에서 중국 소비관련주보다 매력적인 대안을 찾기 어렵다며 락앤락과 매일유업, 오스템임플란트를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성장률은 과거 10% 이상에서 7% 수준으로 낮아졌다”면서도 “소비관련 산업 성장률은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10%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