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12.08.19 14:47:05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 ㈜산호수개발은 경기도 분당 야탑역 인근에 사무실과 오피스텔을 결합한 복층형 주거사무공간 ‘야탑역 시티타워(아래 조감도)’ 80실을 분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야탑역 시티타워는 734㎡ 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6,535㎡로 지어진 건물이다. 지상 1~3층은 근린상가, 4~10층에는 복층형 사무실이 들어선다. 야탑역과 도보로 5분 거리다.
복층형 사무실의 전용 면적은 8~8.5㎡로 공급면적은 16.22~19.71㎡이다. 용도는 사무실이지만 오피스텔처럼 구획돼 구분등기를 할 수 있다. 밀폐형 냉장고, 수납선반, 개수대, 업무용 캐비넷장 등이 제공되지만 샤워실 세탁기 등은 설치되지 않는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700만원대다. 시공은 한아름건설이, 자금관리는 국제신탁이 맡았다.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견본사무실은 현장 인근에 설치돼 있다. 분양문의: 031-722-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