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수정 기자
2011.09.09 09:08:25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대우증권이 이틀 연속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대우증권(006800)은 전일대비 2.99%하락한 1만 1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지난 7일 장 마감후 1조 4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그 여파로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에 따른 주가 희석을 우려하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일제히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