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소완 기자
2011.02.01 08:23:14
[이데일리 정소완 기자] KTB투자증권은 1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비용증가로 인해 작년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LG유플러스는 작년 4분기 매출로 2조300억원을 달성했지만 각각 486억원과 492억원의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마케팅 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으며 전반적인 스마트폰 경쟁력 약화가 비용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