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종윤 기자
2006.04.11 10:00:00
클럽M·뮤직폰피 등 서비스 잇따라 출시
클럽M 회원 100만 기준, 월 매출 20억 수준 예상
올해 매출 270억·당기순이익 60억 목표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모바일 토탈 솔루션 전문회사인 엠비즈네트웍스가 올해 모바일 전용커뮤니티 회원 1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그는 "올 들어 기존의 주력사업인 모바일 ASP사업과 네트워크 서비스, 솔루션 부문의 매출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고 월 정액제 서비스가 꾸준히 이뤄질 경우 올해 매출은 전년비 30% 증가한 270억원, 당기순이익은 57% 늘어난 6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회원제 서비스외에도 YTN의 DMB사업에 주주로 참여하는 등 무선인터넷 사업의 노하우를 DMB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관련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어 "올 연말 쯤 일본 업체와 네트워크 서비스용 컨텐츠를 동시에 개봉하기로 최근 합의했다"며 "최근 일본 내에서 열기가 식어가고 있는 한류를 모바일 서비스로 다시 한번 살려보겠다"고 강조했다.
CEO & COMPANY ""엠비즈네트웍스""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본방송에 이어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지상파DMB 유원미디어 라디오에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