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5.10.25 09:13: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olleh GiGA’가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가 대표 서비스 브랜드 ‘olleh GiGA’로 한국광고학회(KAS, Korea Advertising Society) 주관 ‘2015년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는 광고, 마케팅, 소비자 심리, PR,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 영역의 1천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 최고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학술단체다.매년 고객 만족과 충성도 제고, 브랜드 자산 구축 등의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여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여한다.
‘2015 올해의 브랜드상’ 시상식은 23일 저녁 6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됐으며, KT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2015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olleh GiGA’는 지난 해 10월 ‘olleh GiGA internet’ 출시와 함께 런칭한 브랜드로, 급이 다른 기가의 속도를 바탕해 ‘olleh GiGA WiFi home’, ‘olleh GiGA UHD tv’, ‘olleh GiGA LTE’ 등 통신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olleh GiGA’를 통한 소비자 생활 속 혜택과 가치를 전달하는 광고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왔다.
지난 해 처음 런칭한 ‘기가팍팍 GiGA산다’ 캠페인에서는 ‘GiGA = 氣가’의 절묘한 슬로건을 내걸고, 기를 북돋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GiGA internet, GiGA UHD tv 광고는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한번쯤 경험했을 불편 상황과 이의 실질적 솔루션을 재치 있게 제시해 소비자들의 자연스런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기술 용어인 GiGA를 단숨에 KT의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매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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