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도년 기자
2013.12.03 08:49:01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태양광주에 대해 세계 시장 회복으로 우리나라 업체들도 수혜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업황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은 충분히 엿볼 수 있다”며 “우리나라 업체에도 실적 동조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추천 주로는 한화그룹 관련 주를 대거 추천했다.
이 연구원은 “우리나라 업체 중에선 한화케미칼(009830)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며 “태양광 자회사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의 실적 반등이 예상되고 흑화큐셀은 흑자전환에 성공해 실적 개선 가시성도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