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아시아 최초로 ‘기네스 0.0’ 출시

by한전진 기자
2024.04.29 08:26:35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적합한 논알콜 프리미엄 스타우트 맥주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디아지오코리아는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논알콜릭 맥주 ‘기네스 0.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디아지오 코리아)
제품은 ‘기네스 드래프트’와 동일하게 맥주의 질소화 역할을 하는 구슬인 위젯(Widget)이 캔 속에 포함되어 특유의 부드러움과 크리미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0.05% 미만인 논알콜 맥주임에도 기네스만의 로스팅한 커피향과 달콤한 초콜릿, 캐러멜 향이 어우러진 맛을 살렸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삼았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아시아 최초로 출시된 기네스 0.0는 알코올 함량이 0.05% 미만의 논알콜 맥주임에도 기네스 맥주 본연의 퀄리티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맛을 즐기는 동시에 헬시플레저 라이프스타일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라면 기네스 0.0을 선택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