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29일 1순위 청약 시작
by강신우 기자
2021.09.29 08:28:44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SM우방산업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조감도.(사진=SM우방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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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2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7A㎡ 135가구 △77B㎡ 66가구 △77C㎡ 15가구 △108PA㎡ 2가구 △108PB㎡ 1가구다.
청약 일정은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양평군은 얼마 남지 않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양평군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 가능하다.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한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70만 원(전용면적 77㎡ 기준)이며 전용면적 77㎡의 최저 분양가는 3억6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이며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도 제공한다.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남한강변에 위치해 청정 환경을 바로 곁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도 갖췄다. 특히 강변을 따라 ‘강상체육공원’이 조성돼 있어 집 가까이서 여가와 휴식, 체육 활동까지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 강상체육공원에는 파크골프장, 인조잔디 축구장·야구장·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은 물론 캠핑장·산책로 등 여가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KTX와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이 인접해 있으며, 양평역에서 KTX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20분 대, 서울역까지 5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욱이 최근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에는 서울까지 20분 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우방 아이유쉘’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특화 설계도 곳곳 적용된다. 모든 타입에는 주방 동선의 효율성을 더하는 ‘ㄷ자형’ 주방이 설계된다. 이를 통해 넉넉한 수납은 물론 넓은 주방 공간까지 확보했다. 또 주방에 창문이 배치돼 통풍과 환기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발코니 확장 시 제공되는 무상 제공 품목도 다양하다.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오븐, 욕실 비데 등 가전제품 외에도 주방 냉장고장, 화장대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가구도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적으로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