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5.03.20 07:53:05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교보증권은 20일 녹십자셀(031390)에 대해 올해 실적개선과 중국 진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간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Immuncell-LC의 국내 병원 처방건수가 작년 4분기 월평균 220건으로, 작년 1분기 월평균 50건에서 큰 폭으로 증가해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제약사들과 중국 내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JV 형태의 생산시설 건립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2015년 실적 개선 지속과 해외 시장 진출 여부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