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2.10.14 11:06:1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NHN(035420)이 오는 17일 네이버 앱스토어(http://nstore.naver.com/appstore)에 참여하는 개발사 70여 곳을 초청해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간담회를 연다.
오후2시부터 2시간 30여 분 동안 경기도 분당 NHN본사 그린팩토리 2층 커넥트홀에서 열리는데, 네이버 앱스토어의 특징과 혜택을 설명하고 개발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측은 “개발자와 상생하기 위해 개방된 IAP(in app purchase) 적용 정책, 국내 개발사 앱 우대 노출 , 네이버 메인 페이지 노출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바람직한 애플리케이션 유통 환경에 대해 개발사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네이버 앱스토어는 이달 말부터 유료 앱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지난 11일에는 유료 앱 사전 등록 시스템을 오픈했다.
간담회에서는 유료 앱 판매에 따른 수익 배분 비율, 사전등록 혜택, 모바일 광고 플랫폼 소개 등을 포함한 주요 정책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