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8.01 07:55:3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META)는 31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해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메타의 주가는 시간 외에서 7% 가까이 상승해 50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에 메타는 매출 390억 7천만 달러에 주당 순이익(EPS) 5.16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에서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매출 383억 달러에 주당 순이익 4.74달러로, 2분기 실적은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CFO 수잔 리는 “인프라 비용이 내년에 비용 증가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