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포항 2차' 이달 분양
by박종화 기자
2021.12.03 08:57:03
전용 84㎡ 350가구 공급
청약·대출 규제 느슨한 비규제 아파트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은 경북 포항시 북구 홍해읍 학천리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를 이달 분양한다.
| 한화건설이 경북 포항시 북구 홍해읍 학천리에서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아파트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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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350가구 규모 아파트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84㎡다.
아파트는 KTX 포항역과 차로 5분 거리(약 2㎞)에 있다. KTX를 이용하면 대구까지 30분,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론 학림천이 흘러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한화건설은 모든 가구를 4베이(방 두 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설계)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실내엔 알파룸과 펜트리가 설치돼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론 어린이집과 경로당, 독서실, 필라테스 스튜디오,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비규제지역인 포항에선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고, 주택형별 예치금 요건을 채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제한도 상대적으로 느슨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모델하우스는 포항 북구 죽도동에 문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