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승준 기자
2014.04.01 08:51:25
''게릴라 씨어터'' 4월1일 예매자 한해 60% 할인
[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연극 표를 1만 원에 살 기회가 생겼다.
극단 아리랑은 연극 ‘게릴라 씨어터’ 티켓 예매를 1일에 한 해 전석 60% 할인된 가격(1만 원)에 진행한다. 이 특별할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기획사 전화예매(02-2278-5741)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오는 23일 개막을 앞두고 게릴라라는 작품 콘셉트에 맞게 만우절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게릴라 씨어터’는 브라질의 연극연출가 아우구스트 보알이 독재정권과 싸우는 게릴라에게 연극을 가르쳤던 실화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서울연극제 ‘희곡아 솟아라’ 선정 작으로 연출은 고동업이 맡았다. ‘게릴라 씨어터’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