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3.06.27 09:18:2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옴니텔(057680)이 강세다. 삼성전자와 고화질 스마트DMB 애플리케이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오전 9시12분 옴니텔은 전날보다 5.47% 오른 2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초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 단말기인 갤럭시S4 LTE-A의 가장 큰 특징은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의 화질이 향상됐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갤럭시S4 LTE-A에 들어가는 옴니텔의 스마트DMB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DMB 대비 화질을 4배 이상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옴니텔은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양방향 DMB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스마트DMB 가입자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