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2.12.12 09:22:36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윈스테크넷(136540)이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윈스테크넷은 전날보다 1.57%(200원)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2% 넘게 떨어지면서 1만3000원을 내줬던 윈스테크넷은 하루 만에 반등 흐름을 탔다.
이날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윈스테크넷에 대해 “경기 불황에도 롱텀에볼루션(LTE)과 정보보안 투자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이에 따라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26%, 33% 늘어난 770억원, 193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