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재은 기자
2012.03.26 09:36:21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부터 30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7종을 총 41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ELS 4174호`는 KOSPI200 /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 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835%(연 10.02%)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총 30.06%)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개월), 5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