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0.08.26 10:00:00
노래주점과 요리주점 결합해 젊은 고객층 공략
창업 이후 철저한 유지보수 등 사후관리로 성공 보장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노래주점 프랜차이즈 `락휴 노래타운`이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사 세미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20~30대를 겨냥해 술과 노래, 요리를 한 자리에 즐길 수 있는 락휴 노래타운의 경쟁력과 향후 주점 창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락휴 노래타운 관계자는 "최근 고급화된 독립주점이 늘면서 각종 수작요리와 인테리어로 승부하는 곳이 많다"며 "젊은이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일반 주점과는 달리 노래와 술, 식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락휴 노래타운은 `술 마시는 노래방`의 장점과 `요리주점`을 하나로 합쳐 색다른 주점문화를 만들어냈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하는 '멀티 유저'로 불리는 젊은 세대의 수요에 맞춰 새로운 노래주점을 런칭한 셈이다.
이렇듯 차별화된 아이템은 1~2만 원대의 저렴한 안주를 선보여 20~30 젊은 고객층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급 안주요리를 반조리 상태로 진공 포장해 공급하기 때문에 별도의 주방인력이 필요 없다. 때문에 외식업 경험이 없는 점주라도 호텔식 고급요리를 간편하게 제공하며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