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디윈텍, 전기차용 인버터 생산라인 증설 계획

by안재만 기자
2010.03.15 09:15:12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지앤디윈텍(061050)은 전기자동차용 인버터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앤디윈텍은 광주 평동산업단지에 1600평 규모의 가전용 인버터 및 컨트롤러 생산공장을 운영중이며 생산된 제품은 전량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다. 지앤디윈텍의 평동산업단지의 공장을 첨단산업 단지로 이전해 부지 5000평에 연간 1만개 생산 할 수 있도록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호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과 광주 전자부품 연구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기간을 6개월이상 단축, 시생산을 완료하고 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