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창율 기자
2008.07.02 08:50:27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일 신성델타테크(065350)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2일 이정 애널리스트는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성델타테크의 주가는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있다"며 "벨류에이션상으로 매력도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성델타테크는 현재 LG전자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위가 향상되고 있고, 터치패널 관련 사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확립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6%와 16% 증가한 362억원과 25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