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07.11.02 09:10:09
총 2만5185대 판매..역대 10월 판매량 중 ''최대''
시장 점유율도 다시 2%대로..쎄라토 5898대로 가장 많이 판매
기아차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총 30만대 판매 가능"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기아차의 지난 10월 미국 판매실적이 전년대비 25% 증가해 역대 10월 미국 판매실적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2일 기아차(000270)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간 기아차의 미국시장 판매대수는 총 2만5185대로 전년동월대비 25%, 전월대비 5%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모델별로는 쎄라토(수출명:스펙트라)가 589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스포티지 4334대, 로체(수출명:옵티마) 3084대, 쏘렌토 3025대, 카니발(수출명:세도나) 2952대, 프라이드(수출명:리오) 2939대, 뉴카렌스(수출명:론도) 2751대, 오피러스(수출명:아만띠) 202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