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풀캉스…제주아쿠아나, ‘DJ 뮤직 나이트 풀파티’ 개최
by김명상 기자
2023.07.07 08:49:37
오션풀서 DJ 풀파티 열고 오후 9시까지 연장 개장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금호리조트이 운영하는 물놀이 시설 ‘제주아쿠아나’가 ‘DJ 뮤직 나이트 풀파티’를 8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외 온수풀 수영장인 ‘오션풀’에서 오후 9시까지 디제잉 공연과 다양한 여름 신메뉴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금호제주리조트 내 물놀이장 ‘제주아쿠아나’는 실내 풀장을 비롯해 야외 온수풀 수영장인 ‘오션풀’, 유아풀, 노천 이벤트탕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8월 말까지 이어지는 ‘DJ 뮤직 나이트 풀파티’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 무더위를 날려버릴 물놀이와 디제잉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연장 운영되는 나이트 풀 이용객에게는 LED 야광봉을 증정한다. 요금은 성수기 기준 50% 이상 할인된 1만5000원이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디제잉 공연 중 빙고, 퀴즈 등 간단한 게임을 진행해 현장 고객들에게 금호제주리조트 조식 뷔페 식사권, 제주아쿠아나 무료 입장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풀사이드 바비큐 ‘오션그릴’에서는 신메뉴인 슬러시 맥주, 하이볼, 제주 흑돼지 바비큐 세트 등도 즐길 수 있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 앞서 야외 화장실 개선 공사와 오션풀 썬베드 추가 설치, 테이블 및 의자 전면 교체 등 시설과 서비스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며 “제주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디제잉 공연과 함께 여름밤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