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기재차관 “내일 국채 2조 바이백, 변동성 확대시 시장 안정 조치”
by이명철 기자
2021.11.04 08:17:39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국채시장과 관련해 11월 단기물(3년물) 발행물량을 10월대비 절반으로 축소한데 이어 내일(5일) 중 2조원 규모의 긴급 바이백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경우 한은과 적극적 정책공조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