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전직원 '청렴 워크숍'

by김미희 기자
2019.03.26 08:04:16

사진=평택항만공사
[평택=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6일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으로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직원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보호제도 교육, 팀별 빌딩 프로그램 등 으로 진행했다.

또 반부패 및 청렴문화 조성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도 향상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팀별 빌딩 프로그램은 본부장 및 부서장, 일반직원으로 구성된 분임 활동으로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청렴 팀워크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김재승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전사적인 부패척결과 청렴실천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임직원이 합심해 청렴 공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