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10.04 08:26:0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G생활건강은 왕후가 입었던 화려하고 기품있는 궁중 대례복 ‘적의’를 모티브로 한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적의는 왕비나 왕세자빈이 혼례를 할 때, 외국 사신들을 영접하는 궁중연향 등 국가적인 중대한 의식이 있을 때 입었던 왕후의 예복으로 화려함은 물론 품위와 격식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적의에서 모티브를 얻은 블루·핑크 색상을 각각 적용한 두 제품을 한 세트로 구성했다. 외국에서 온 사신을 대접하기 위한 연회인 ‘연향’의 의미를 담아 비첩 연향세트로 이름 붙였다.



조선 왕실을 대표하는 꽃인 오얏꽃과 화중왕으로 불리는 모란을 섬세하고 정교한 금속공예 기술로 제품 용기에 디자인해 최상의 품격을 더했다.

세트의 패키지는 궁궐을 연상할 수 있는 목함으로 제작해 궁궐의 문이 열리고 왕과 왕후가 마중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비첩 연향세트)은 40만원대(90㎖*2),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단품/핑크)은 20만원대(9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