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훈 기자
2014.12.12 08:45:10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SK(003600)건설과 밀알 복지재단은 서울 중구 ‘지 플랜트’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크리스마스 선물 제작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이 기부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철 SK건설 사장과 임직원 70여명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담요, 보온병, 핫팩 등 9개 방한물품과 후원 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가 담긴 상자 600개를 제작, 오는 13일부터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690여명의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