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 최다니엘, 여심 잡는 가을 패션

by정시내 기자
2013.09.16 08:40:56

배우 최다니엘이 캐주얼한 스타일로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KBS2 ‘연애를 기대해’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캐주얼한 스타일로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최다니엘은 각양각색의 연애 스타일을 지닌, 4명의 연애담을 독특하게 그린 드라마 KBS2 ‘연애를 기대해’에서 보아의 연애 코치가 됐다.

극 중 선배를 대신해 픽업 아시스트 일을 하고 있는 최다니엘은 특유의 부드러운 음성과 말투로 시청자로 하여금 설렘을 안겨줬다. 특히 그의 부드러운 음성만큼이나 주목받는 것은 그의 깔끔한 스타일! 셔츠와 니트를 활용한 캐주얼한 스타일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니트로 깔끔하게’

배우 최다니엘이 캐주얼한 스타일로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KBS2 ‘연애를 기대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외모에 반전미 넘치는 몸매를 가진 최다니엘에게 빠질 수 없는 패션스타일은 바로 니트다.



극 중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장면에서 최다니엘은 그레이 니트를 착용해 남성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 조금은 타이트한 듯 딱 붙은 니트는 그의 남성미 넘치는 상체를 그대로 보여줬고 여자친구로 하여금 기댈 수 있는 듬직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충분했다.

그의 남성적 모습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보아와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 최다니엘은 그레이 티셔츠를 착용하여 그의 넓은 어깨를 한 번 더 강조했다. 티셔츠와 같은 색감의 팔찌는 밋밋할 수 있던 손목을 채워주면서 그의 세심한 성격 또한 엿 볼 수 있었다.

‘셔츠로 상큼하게’

배우 최다니엘이 캐주얼한 스타일로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KBS2 ‘연애를 기대해’
1회 방영 분에서 최다니엘이 보아에게 한강 데이트 코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다니엘은 핑크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루 숏 팬츠를 착용해 트렌디 하면서 밝은 모습을 연출했다. 소매를 롤업하고 자전거를 타는 그의 모습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남성다움까지 엿볼 수 있었다.

올가을 부드럽고 남성다운 최다니엘처럼 니트와 롤업 팬츠 등을 이용해 매력을 어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