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3.06.10 09:10:47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자동차 용품기업 불스원은 빗길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는 ‘레인 OK 발수 와이퍼’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레인 OK 발수 와이퍼’는 후코쿠사의 고성능 발수 코팅 고무를 적용해 빠른 발수효과를 볼 수 있어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와이퍼 작동만으로 차량 유리면에 우수한 발수력의 발수코팅막을 형성함으로써 빗방울을 쉽게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빗방울의 퍼짐을 방지해 시야를 선명하게 해준다.
디자인은 공기 역학적인 다이아몬드 프레임을 적용해 고속 주행시에도 와이퍼가 들뜨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일반 와이퍼의 6mm 고무보다 두꺼운 8mm 광폭 고무를 사용해 빗물이나 흙탕물 등 오염물질을 보다 깨끗하고 강력하게 닦아 준다.
유정연 불스원 마케팅 상무는 “발수 와이퍼 시장은 2011년부터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기능성 와이퍼 제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기능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발수 와이퍼가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올 여름 장마철에 소비자들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레인 OK 발수 와이퍼’ 제품은 350mm부터 650mm까지 50mm 단위로 7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6900~1만900원(대형 할인매장 기준)이다. 문의: 고객만족센터 080-500-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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