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원익 기자
2011.03.06 11:13:36
`WM총괄` 신설 및 4개 지역본부 직속 편제
CEO직속 `법인영업총괄` 개편..경영지원총괄 신설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한화증권(003530)은 영업 기능 전문화 및 책임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리테일 사업을 주관할 WM(Wealth Management)총괄을 신설, 마케팅본부와 온라인본부를 신설 편제했다. 또 전국 6개 지역본부를 4개로 개편하며 WM총괄 직속으로 편제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토록 했다.
기존 영업총괄 소속이었던 법인사업부는 CEO 직속 법인영업총괄로 개편하고, 법인주식본부와 법인금융본부를 편제했다.
FICC(Fixed Income, Commodity & Currency)사업부는 FICC본부와 FICC운용본부로 전문화해 고객영업과 운용 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IPO와 부동산 딜 등 IB 영업 추진력 증대를 위해 IB1본부도 신설했다.
아울러 본사지원 기능 간 업무연계 강화를 위해 경영지원총괄을 신설, 기획관리본부, 경영지원본부, IT본부를 편제했다.
이에 따라 한화증권의 조직은 5총괄, 2센터, 15본부, 4지역본부, 46팀, 49지점, 9브랜치로 변경됐다.
한편, 한화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맞추어 인사발령을 실시하고 WM총괄에 금세종 상무, 법인영업총괄에 임찬익 상무, 경영지원총괄에 강희택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 내용이다.
◇총괄
▲WM총괄 금세종(琴世鐘)
▲법인영업총괄 임찬익(林燦益)
▲경영지원총괄 강희택(姜熙擇)
◇센터장
▲Trading센터장 박용욱(朴容煜)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