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1.01.25 08:34:05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JP모간은 25일 GS건설(006360)이 내놓은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또 4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계절성을 타면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건설업종 목표 멀티플(평가배수) 상향적용으로 목표가는 기존 10만9000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JP모간은 "4분기 실적은 해외 시장의 계절적인 요인으로 부진했다"면서 "또 주택관련 매출이 급감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도 큰 기대를 걸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주택시장의 회복에 대해 확신하기가 어렵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