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스바스, 논현동 가구거리 직영 전시장 이전 오픈

by권오석 기자
2019.07.12 08:03:35

대중교통 편의성 커진 새로운 직영 전시장 7월 중 오픈

논현동 가구거리 직영 전시장. (사진=이누스바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아이에스동서의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이누스바스가 오는 15일 직영 전시장을 학동역 부근으로 이전하고 신규 오픈 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전시장은 보다 일반소비자 중심의 전시장이 될 예정이다. 욕실업계 중 가장 다양한 욕실 패키지 25여종을 보유한 만큼, 이누스바스 신규 전시장에서는 욕실리모델링 패키지 신제품을 포함한 14개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누스가 독점으로 수입하고 있는 북유럽 소품 브랜드 ‘존덴마크’를 포함해 디퓨저 등 400여종의 다양한 소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전 전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주방 및 수입 대형타일과 수전금구(수도꼭지 및 샤워기 등)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여 이전보다 선택의 폭이 넓은 인테리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누스는 욕실 외에도 주방과 현관, 발코니 등에 사용할 다양한 타일도 함께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누스바스는 직영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100여개 대리점을 통해 욕실인테리어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다. 이누스바스 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 학동역은 건자재 전시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버스정류장도 바로 근접해 있어 접근성과 쇼핑의 편리성이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