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세이브존아이앤씨, 유통법 위반 제재 결과 발표

by김상윤 기자
2018.09.08 09:10:37

공정거래위원회 주간계획(9월10일~16일)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롯데쇼핑과 세이브존아이앤씨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결과를 발표한다. 아울러 16일에는 일본 콘덴서 제조판매사가 알루미늄콘덴서 6개사와 탄탈콘덴서 7개사와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적발해 제재를 내릴 예정이다.

공정위는 아울러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0차 서울국제경쟁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경제에서 빅데이터의 역할 및 경쟁 제한성 △경쟁법 진행 관련 민사적 수단의 필요성 및 효율성 △알고리즘과 경쟁법 집행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프레데릭 제니 OECD 경쟁위원회 의장, 카즈유키 스기모토 공정취인위원회 위원장 등 글로벌 경쟁당국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해 김상조 위원장과 면담도 갖을 예정이다.

다음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간계획이다.

△11일(화)

07:30 일자리위원회(위원장, 프레스센터)

10:00 국무회의(위원장, 청와대)

14:00 IT산업 공정경쟁방안 토론회 축사(위원장, 국회)

△12일(수)

10:00 서울 국제 경제분석 세미나(위원장, 대한상의)

14:30 한·일 경쟁정책 협의회(위원장, 신라호텔)

△13일(목)

08:40 서울국제경쟁포럼(위원장, 신라호텔)

△14일(금)

15:00 정책기획위원회 1주년 기념행사(엘타워)



△10일(월)

10:00 대리점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11일(화)

06:00 추석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12:00 2018년 서울 국제 경제분석세미나 개최

△12일(수)

12:00 제10회 서울 국제 경쟁포럼 개최

△13일(목)

12:00 대형유통업체 2사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 제재

△14일(금)

10:00 개정된 대규모유통업법시행령 및 과징금고시 시행

△16일(일)

12:00 전자부품(콘덴서) 글로벌 담합 적발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