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순원 기자
2016.07.15 07:14:05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프랑스 남부도시 니스서 대형 트럭이 군중에 돌진해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 혁명을 기념해 길거리에 모여 있었으며, 트럭이 돌진하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한 부상자는 트위터에 수십 명이 차에 치여 길 위에 누워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으며 시 당국은 주민에게 가급적 집안에 머물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