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현영 기자
2015.10.06 08:42:10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우수 협력업체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연말까지 총 7억원을 들여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함께 협력사의 에너지 비용 절감도 도울 계획이다.
이마트는 우선 우수 중소 협력회사 중 올해 탄소인증비용 전액을 지원해 인증을 취득한 협력사 8개 등 총 10개사를 선정,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무상제공하고 시설개선 비용 총 2억여원을 지원한다.
또 이마트는 연말까지 총 5억 여원을 들여 소외계층의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교체해주고 고효율 난방 용품을 지급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김달식 이마트 CSR 상무는 “협력업체·지역사회에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비용절감까지 실천해 많은 사람이 친환경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