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남성 전용 스킨케어 라인 '솔루시안 젠틀맨' 출시

by임현영 기자
2015.06.25 08:53:00

쉐이빙 젤, 스킨토너 등 4종으로 구성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25일부터 남성 전용 퍼퓸 스킨케어 라인인 ‘솔루시안 젠틀맨’을 출시한다.

솔루시안 젠틀맨은 쉐이빙젤(200ml/9900원), 스킨토너(120ml/1만1900원), 젤로션(120ml/1만1900원), 데오미스트(150ml/1만4900원)의 4종으로 구성되며 화장품 전문 제조 기업인 엔프라니가 생산을 담당했다.

이마트 측은 솔루시안 젠틀맨의 향 디자인을 세계적인 조향 전문가인 ‘크리스티앙 프로벤자노’이 맡았으며 알코올을 청주 추출물로 대체하고 유차나무씨 오일, 트루 유니콘 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윤영길 이마트 생활용품팀 바이어는 “남성 스킨케어 시장이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과 기능을 다양한 스타일에 맞춘 남성 전용 스킨케어 라인들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의 남성 스킨케어 상품 매출은 지난해 전년대비 29.8%의 신장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53.9%로 고속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