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아시안뱅커紙 선정 한국 최우량 금융기관

by김재은 기자
2013.09.22 14:16:53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아시안뱅커紙 선정 ‘대한민국 최우량 금융기관’에 선정된 하나금융그룹 배문환 전무(가운데)가 푸분핑(Foo Boon Ping) 아시안뱅커誌 편집장(왼쪽 첫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아시안뱅커지 선정 한국 최우량 금융기관(The Strongest Bank)에 선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한국 최우량 금융기관으로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안뱅커 관계자는 “다른 경쟁 금융기관들이 수익감소와 자산의 질 악화로 어려운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은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와 해외 영업망 확장 등 시장점유율 확대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에 편입된 외환은행의 경우 최근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12년 연속 한국내 최우수 외국환은행, 3년연속 한국내 최우수 수탁은행, 12회째 한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