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2.09.21 09:40:49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56%(4000원) 오른 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대업 동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과 길드워2의 인기에 힘입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경기 민감주 선호가 지속되면서 엔씨소프트 주가가 1개월여 고점인 28만6500원 대비 약 10% 하락했다”며 “실적이 급격히 좋아지는 상황에서 지금의 주가 조정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