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직무교육도 스마트폰으로

by김세형 기자
2012.01.31 09:08:43

중기연수원 모바일 러닝시스템 오픈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다음달부터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들이 다양한 직무교육을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 중소기업연수원은 31일 중소기업 재직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러닝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바일 러닝시스템은 출퇴근 시간과 이동시간을 활용해 스마트기기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과정안내, 신청 등 이러닝연수의 기본기능을 모바일 홈페이지(mlearn.sbc.or.kr)로 구축하고, 별도로 모든 스마트폰에서 가능한 모바일 앱도 함께 선보인다.

앱에는 신청현황, 진도율, 수강이력 등 학사관리와 함께 스마트폰 결제, 전화걸기, 학습알람 설정 등 기능이 탑재돼 있고, 콘텐츠는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공정개선 등 50여개가 제공된다.

앱은 안드로이드폰은 `중소기업연수원 모바일 러닝`으로, 아이폰 계열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중소기업연수원 모바일 러닝`으로 검색해 내려받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