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소연 기자
2022.11.08 08:41:58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삼정KPMG가 오는 15일 강남구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게임 및 미디어·플랫폼 등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제9회 콘텐츠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디지털자산이다. 콘텐츠 산업은 가상자산, 암호화폐, 대체불가토큰(NFT) 등 디지털자산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플랫폼 경제·데이터 경제로 부상하고 있다. 디지털자산에 대한 직접 투자 뿐만 아니라 코인 및 토큰을 생성 후 직접 판매하거나 비용 지급, 지분투자, 다른 비즈니스와 연계하는 등 활용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 기업들의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영역은 확대되고 있으나 회계 및 세무 이슈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가 부재해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이 필수적이다.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디지털자산 관련 회계 및 세무 이슈를 짚어보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첫 번째 세션은 삼정KPMG 경제연구원 김규림 이사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동향과 주요 이슈를 전한다. 이어 삼정KPMG 품질관리실 현승임 전무와 세무자문부문 김병국 상무가 각각 디지털자산의 회계 이슈와 세무 이슈에 대해 안내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삼정KPMG 감사부문 한은섭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영역을 영위하는 콘텐츠 기업들에게 디지털자산의 이해와 함께 기업의 경영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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