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가는 모델하우스]광주 구도심에 들어서는 계림3차 두산위브
by권소현 기자
2018.10.13 08:30:0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두산건설은 광주시 동구 계림동에 짓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를 12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0개 동, 총 908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전용 △59㎡ 229가구 △84㎡ 333가구 등 562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용 59㎡ 분양가는 2억4000만~2억7500만원 수준이다. 전용 84㎡는 3억3200만~3억7900만원 수준이다.
광주 구도심에 지어지는 만큼 인근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1㎞ 안엔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이마트가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상권인 충장로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엔 총 길이가 4.3㎞인 푸른길 공원 산책로가 있다.
또 계림초와 교대부설초, 충장중, 광주고, 전남여고 등 초중고가 위치해 있고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있다.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필문대로를 통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동광주IC로 호남고속도로를, 각화 IC로 제2순환로를 탈 수 있다.
단지 안엔 아이를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곳이 조성되며 배트민턴장, 체력단련시설, 순환형 조깅트랙 등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선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토록 했다.
아울러 검침원 방문 없이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고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 유니트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가구엔 에너지효율 1등급인 콘덴싱 보일러와 각 실별 디지털 난방온도 조절기가 각각 설치된다. 욕실 바닥에도 난방이 깔린다.
광주 계림3차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서구 광천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