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자연환기 시스템 '브리웰300'이 적용된 '자연환기창'

by박경훈 기자
2017.09.28 06:06:00

거실에 설치된 한화L&C′자연환기창′. (사진=한화L&C)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지난 5월 홈쇼핑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화L&C ‘자연환기창’은 신선한 외부 공기를 실내로 들여와 실내 공기 질을 쾌적하게 만드는 자연환기 시스템 ‘브리웰(Brewell)300’이 적용된 신개념 창호다. 창문 상단부에 ‘자연환기킷(kit)’이 설치된 창으로 유해 물질 저감필터가 장착돼 있어 집안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최대 90%까지 차단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공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창 짝 유리부분에 설치하는 타사 기존 환기창 제품 대비 조망성을 향상했고 환기 성능 및 편의성 등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국내 최초의 창호일체형 자연환기창이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기존 공기청정기나 기계식 환기시스템 대비 가성비가 좋고 창호와 일체화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6 굿디자인’ 공간환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만큼 제품의 외관도 세련되고 깔끔하다. 자연환기 시스템 브리웰300이 적용된 ‘자연환기창’은 한화L&C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독일 명품 창호기업 레하우(REHAU)사와의 1년여간의 협업을 통해서 탄생했다.

하루가 멀다고 나타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대기오염 수준이 도를 넘는 가운데 오염된 실내 공기로 걱정인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기능성 창호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