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14.07.20 12:00:00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8일The-K 서울 호텔에서 ‘제 1회 기가인터넷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기가인터넷을 활용한 새로운 응용서비스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한 본 공모전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대학생, 직장인, 예비창업가 등이 총 326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중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TV 프로그램·콘텐츠 추천 서비스(UTV 서비스)‘를 제안한 유명상·김마야 팀이 대상(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외 헬스클럽에서 운동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과 요령을 3D 홀로그램 영상으로 송출하는‘3D 헬스 코칭(김용훈)’등 3개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인터넷 개인방송 BJ를 위한 E스포츠 중계 방송 플랫폼 구축(우혁)’등 5개 아이디어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기가인터넷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후원기업(KT, SK브로드밴드, LGU+, CJ헬로비전, 티브로드)에서 인턴십,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