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세형 기자
2007.11.20 09:04:19
내년 300억원 매출 기대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신성델타테크(065350)가 다음달 출시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크로스오버 모델인 QM5에 대규모 부품을 납품한다.
신성델타테크는 20일 QM5에 50여가지 내외장 부품과 냉난방 공조장치인 HVAC을 납품하게 된다며 내년도 300억원 상당의 신규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델타테크는 "QM5로의 본격적이 공급이 시작됨에 따라 회사 자동차 사업 매출은 올해 260억원에서 내년 약 500억원으로 92% 증가할 것"이라며 "단품 위주의 매출을 벗어나 모듈 제품으로 아이템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