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윤경 기자
2005.03.27 21:50:09
후임자 인선작업 곧바로 착수
[edaily 김윤경기자] 청와대는 27일 사의를 공식 표명한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르면 28일 오전 현안점검회의에서 강 장관의 사표수리 방침을 공식화한 뒤 곧바로 인선작업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장관이 건강이 워낙 좋지 않고, 물러나겠다는 본인의 의사가 완강해 사의가 수리될 것이라는게 청와대 입장이다.
앞서 강 장관은 27일 오전 이해찬 국무총리와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