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업그레이드 혜택”…시그니엘, 31일까지 프로모션

by김정유 기자
2024.08.22 08:27:3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자사 최상위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이 도심 속 휴가를 즐길 수있는 ‘라스트 서머 리트릿’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디럭스 룸과 프리미어 룸의 객실 형태 또는 전망을 최대 두 단계까지 높여준다. 디럭스 룸 가격에 최대 1.6배 넓은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트래블 앤 레저’ 주관 어워드에서 세계 100대 호텔에 이름을 올린 시그니엘 서울에선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의 객실을 즐길 수 있다. 전망욕실 뷰로 상향시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해운대 소재 시그니엘 부산은 통유리창으로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포 하버뷰와 오션뷰 객실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이중 시그니엘 프리미어 더블 오션뷰 객실은 2개 발코니에서 해운대 바다와 도심의 야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가입 후 예약 가능하며 예약 시엔 업그레이드가 반영된 객실을 선택하면 된다. 투숙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시그니엘이 대표적인 럭셔리 호캉스 호텔로 인기를 얻으면서 여름휴가 기간 내국인 비중은 평소 대비 약 10% 이상 높은 편”이라며, “보다 아늑하고 뷰가 좋은 객실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에 맞게 업그레이드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