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하나은행과 자산관리·경영컨설팅 업무협약 체결

by이용성 기자
2023.02.24 08:43:27

"성장 전략 파트너로서 폭넓은 지원"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정KPMG는 하나은행과 함께 패밀리오피스 고객에 대한 자산관리 및 경영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과 하병제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부대표가패밀리오피스에 대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정KPMG)
삼정KPMG는 하나은행과 전날 클럽원(Club1) 한남PB센터에서 패밀리오피스에 대한 서비스 활성화를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사는 패밀리오피스 기업에 대한 △기업 경영 컨설팅 △기업 가치 평가 △M&A 및 가업승계 관련 자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은 고객 중심의 특화된 산업별 전문 M&A팀으로 세분되어 있으며, 서비스별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함으로써 기업 M&A 자문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향후 가업승계, 해외진출, 지분매각 등의 이슈와 마주하고 있는 패밀리오피스 기업들에 기업매각 및 인수(M&A), 가업승계 후 경영전략까지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병제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부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통해 국내 패밀리오피스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상속 및 가업승계, M&A 등 기업 경영의 고민들에 해답을 제시하고, 고객 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올리는 성장 전략 파트너로서 폭넓은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우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M&A 전문가들을 모아 ‘M&A센터’를 출범했다. 200명의 전문가들이 시장의 매물, 투자 기회 정보, 대형 퍼블릭 딜(Public Deal) 동향 등을 공유하고, 딜 소싱(Deal Sourcing)부터 투자자 발굴, 난이도 높은 매물의 매각 전략까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