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하코야, ‘냉메밀소바’ 간편식 출시… RMR 시장 진출
by김무연 기자
2021.06.04 08:25:11
다가수 수타 방식 이용해 쫄깃한 식감 특징
생와사비, 가쓰오부시, 간 무 등 토핑도 함께 구성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LF푸드가 운영하는 하코야는 첫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948g)’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일식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켓컬리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7800원이다.
메밀 생면은 수분을 머금은 생면 반죽을 다가수 수타 방식으로 8번 이상 밀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육수는 일본식 간장인 쯔유에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를 우려내 정통 소바 육수를 표방하고 있다. 여기에 생와사비와 가쓰오부시, 간 무 등 세 종류의 토핑도 함께 구성했다. 1인분씩 개별 포장돼 있어 깔끔하게 이용, 보관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유창희 LF푸드 마케팅팀장은 “내식이 일상화되면서 유명 맛집이나 전문점의 요리도 가정에서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LF푸드의 일식 라멘 & 돈부리 전문점 하코야의 여름철 대표 인기메뉴인 냉 메밀소바를 첫번째 간편식 제품으로 준비했다”라면서 “일본 정통 방식으로 생면과 진한 육수, 별첨 토핑까지 장인정신을 담아 완성한 만큼 가정에서 간편하게 일품 메밀소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