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2.12.28 09:10:15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철강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철강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7분 현재 포스코(005490)는 전일비 1% 오른 35만2000원을 기록중이며 현대제철(004020)도 0.57% 상승세다. 현대비앤지스, 만호제강(001080), 동국제강(001230) 등도 상승률 1% 미만이기는 하지만 오름세를 타고 있다.
최근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철강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도 오르고 있는데다 중국의 구조조정으로 공급과잉 문제도 해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철강업종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